운전하다 보면 가끔 도로에 위험한 물건이 떨어져 있을 때가 있죠. <br /> <br />대부분 나만 조심해서 피하기 마련인데, 이걸 목격한 시민이 직접 도로로 들어가 치우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. <br /> <br />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. <br /> <br />경북 구미시 비산동의 한 도로입니다. <br /> <br />대형 컨테이너 차량이 지나가는 순간, 은행나무가 모서리에 부딪히면서 가지 하나가 툭 부러졌습니다. <br /> <br />꽤 커다란 나뭇가지가 도로에 그대로 떨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뒤따르던 차량이 멈칫하더니 천천히 나뭇가지를 밟고 지나갑니다. <br /> <br />그 뒤를 따르던 택시도 서행으로 지나쳐 가는데요. <br /> <br />마침 근처에서 일하던 한 시민이 뭔가 부딪히는 소리를 듣고 나와 봤습니다. <br /> <br />상황을 좀 지켜보더니 위험하다 싶어 직접 행동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길을 건너 나뭇가지를 치우는 모습이 블랙박스에 그대로 담겼는데요. <br /> <br />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, 쉽게 보이는 일이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며 칭찬의 박수를 보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01506421308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